검색결과
-
도쿄, '2024 스시 테크 도쿄'로 세계 스타트업 혁신의 중심지로 우뚝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인 '2024 스시 테크 도쿄(SusHi Tech Tokyo) 글로벌 스타트업 프로그램'이 오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도쿄에서 열린다고 도쿄도가 발표했다. 이 행사는 전 세계에서 모인 400개 기업과 40개 도시 대표가 참여하며, 예상 방문자 수는 4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시 테크 도쿄'는 지속 가능한 첨단 도시 도쿄(Sustainable High City Tokyo)의 약자로,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글로벌 협력과 혁신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는 도쿄가 아시아는 물론 세계적인 스타트업 허브로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하는 도쿄도의 전략적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도쿄도지사 코이케 유리코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의 편집장 아디 이그나티우스를 포함해 세계적인 기업 리더들과 정책 결정자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미래와 혁신의 도시'라는 주제 아래 도시의 인구통계학적 변화, 환경 및 에너지 문제, 사회기반시설의 노후화, 그리고 문화 보존을 위한 디지털 혁신 등 다양한 도시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스시 테크 도쿄'는 또한 43개국 507개 기업이 참가하는 광범위한 피치(Pitch) 콘테스트와 스타트업 기업 전시관, 투자자 파빌리온, 창업 트레이닝존, 제품 및 솔루션의 셀프 프로모션 스테이지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구글의 글로벌 기술 책임자 젠 카터와 투자사 지오데식 캐피탈의 창립 파트너 존 루스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패널 토론이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최신 기술 동향과 시장 기회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할 것이다. 이번 '스시 테크 도쿄'의 개최는 도쿄가 글로벌 혁신의 중심지로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컨퍼런스를 통해 소개되는 다양한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은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미래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며, 전 세계적으로 네트워킹과 협력의 기회를 넓히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집행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글로벌 도시 문제를 해결할 혁신의 발판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매년 5월 스타트업, 투자자, 산학 분야의 영향력 있는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전 세계에서 도쿄에 모여 희망찬 미래를 함께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도쿄 빅 사이트 전시장에서 개최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2024 스시 테크 도쿄'는 단순한 기술 컨퍼런스를 넘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글로벌 혁신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하는 중대한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이 행사는 기술과 혁신이 어떻게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실제 사례로, 도쿄가 세계적인 혁신 리더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
한국타이어, 옐로우버스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한국타이어가 모빌리티 스타트업 리버스랩(대표이사 한효승)의 통학 차량 운영 솔루션 및 공유 플랫폼 ‘옐로우버스(Yellow Bus)’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옐로우버스는 지난 2017년 서비스를 시작으로, 현재 전국 340여 대의 통학버스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학부모와 학생에게는 안전한 이동, 학원 대상으로는 비용 절감, 버스 기사 입장에서는 추가 수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체계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을 더 안전하게’라는 모토로 한국타이어가 보유한 타이어 제품과 브랜딩 요소를 옐로우버스 차량에 접목해 통학 차량의 안전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고취시킴으로써 성숙한 교통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6월부터 경기도 수원시 광교 및 성남시 분당 일대에서 총 21대의 옐로우버스 차량을 활용해 캠페인을 시행 중이다. 미국 스쿨버스 스타일의 디자인을 채택하고 차량 옆면에 캠페인 슬로건을 부착해 통학차량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안전 인식을 높이고 있다. 특히, 차량 내부에는 레이싱카에서 착안해 제작한 ‘4점식 안전벨트’를 장착하여 이동 중 사고 예방에 기여한다. 아울러, 캠페인에 참여하는 모든 옐로우버스 차량에는 차종과 계절에 적합한 타이어가 장착되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콜라보 굿즈인 버스 거치용 우산을 제작, 우천 시 도우미 선생님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차량 내부에 구비해 아이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Driv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
한국타이어, 중국 전기차 립모터의 전기 SUV ‘C11’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한국타이어가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립모터(Leap Motor, 링파오)’의 전기 SUV ‘C11’ 차량에 전기차용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ev(Ventus S1 evo3 ev)’를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로 공급한다. C11은 절제된 디자인과 CLTC(China Light-Duty Vehicle Test Cycle, 중국의 항속거리 측정 표준) 기준 최대 650km에 이르는 주행거리로 중국 현지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전기 SUV 모델이다. 차량 제조사인 립모터는 중국의 차세대 전기차 기업 중에서도 높은 수준의 양산 기술을 갖춘 기업으로, 작년 9월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하며 기업공개(IPO)에 성공했다. 한국타이어와 립모터는 이번 C11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시작으로 핵심 프로젝트를 함께 이어가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서 혁신적인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 선보여,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전파할 계획이다. C11에는 한국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ev’ 20인치 규격이 공급된다. 이 타이어는 전기차용 초고성능 타이어로 강력한 주행 성능과 높은 전비 효율, 핸들링 등 전기차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톱니가 맞물린 듯한 ‘인터락킹(Interlocking)’ 구조의 그루브(Groove, 타이어 표면의 굵은 홈) 디자인을 탑재해 젖은 노면에서 최고의 접지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고순도의 합성 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하여 타이어 마일리지(타이어 수명) 성능을 강화한 것은 물론, 회전저항을 낮춰 전비 효율을 향상시켰다. 또한, 고성능 섬유로 만들어진 2중 카카스(Carcass, 타이어 골격)와 신규 고강성 비드(Bead, 타이어를 휠에 장착시키는 역할)까지 더해져 최고 수준의 핸들링 성능을 자랑한다. ‘벤투스 S1 에보3 ev’는 뛰어난 성능을 기반으로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의 순수 전기차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로 장착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차 ‘ID. 버즈’, ‘ID.4’ 등 ID. 패밀리 모델과 포르쉐 ‘타이칸’, 아우디 ‘e-트론 GT’, 스코다 ‘엔야크 iV’ 등과 함께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이번 C11 공급에 앞서 중국 전기차 기업 니오(NIO, 蔚來)의 SUV 전기 모델 ‘ES6’, ‘EC6’와 일본 완성차 브랜드 토요타의 최초 순수 전기차 ‘bZ4X’의 중국용 판매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
주차장 운영 솔루션 미팍, DB손해보험과 전용 주차장 보험 출시 예정주차장 운영 솔루션 스타트업 미스터팍은 도심 속 주차 해결을 위한 종합 주차 플랫폼 ‘미팍’이 서비스 출시를 앞둔 가운데 DB손해보험과 전용 주차장 보험 출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5월 출시 예정인 내 손안에 주차장 미팍은 중소형 주차장의 QR 입출차, 매출 분석, 직원 관리 등 주차장 운영에 필요한 필수적인 기능과 대형 주차장들보다 상대적으로 체계적인 관리가 어려웠던 중소 주차장에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주차 예약 및 차량 딜리버리 △카 케어 서비스 △정기 주차 홍보 등 주차장 파트너스의 매출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플랫폼이다.미팍과 DB손해보험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미팍이 제공하는 서비스와 관련된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결정했다.양 사의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유인 중소형 주차장 중 특히 대리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차장의 애로사항인 보험 문제를 해결을 위한 전용 보험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미팍의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5월에 맞춰 보험을 출시할 계획이다.미팍은 중소 규모 유인 주차장 운영 관리 기능과 전용 보험 출시는 현재 대리 주차 서비스(발렛파킹)를 제공하는 주차장들이 겪는 문제점인 주차장 사고 리스크를 해결한다는 점에서 업계에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미팍이 제공하는 관리 기능과 보험 이외에도 주차장 이용 고객들을 위한 주차 예약과 간편 결제는 기존 주차 앱과는 차별화된 지점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미팍 사전 가입은 3월부터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진행할 수 있다. 사전 가입 시 미팍의 솔루션과 DB손해보험이 제공하는 보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가입 시 추가 혜택으로 세무 회계 기장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 차량 선정된 ‘라보ev피스’, 사천시 시설관리공단 보급파워프라자가 제작하고 보급하는 경형(0.5톤) 전기화물차 ‘라보ev피스’가 사천시 시설관리공단에 보급됐다.지난해 자사 전기화물차 더블캡 모델이 사천시청에 도입된 데 이어 사천시 시설관리공단 역시 전기화물차 라보ev피스를 도입하므로 사천에도 친환경 전기차 바람이 불고 있다.사천시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운영 중인 캠핑장 관리에 적합한 전기화물차를 찾던 중 높은 활용도와 저렴한 유지 비용을 확인하고 도입을 결정했다. 라보ev피스는 입·퇴실 시 고객의 짐 운반과 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용무에 활용될 예정이다.이번에 보급된 차량 역시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조달청)을 통해 구매가 진행됐다(* 조달청 세부품명: 화물 전기차 2510169801).파워프라자 ‘라보ev피스’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조달청) 및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등재된 믿을 수 있는 전기화물차 모델이다. 경형 화물차로는 유일하게 2022년 확정된 구매 보조금 1500만원(서울시 기준)을 지원받을 수 있는 차량으로 선정돼 보다 합리적 가격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순발력 있는 기동력과 넉넉한 적재량(500kg), 우수한 파워로 활용도가 높은 경형 전기화물차인 ‘라보ev피스’는 지하 주차장, 물류 창고, 대규모 시장, 도심공원 및 휴양림 등의 시설물 관리와 물자 배송에 매우 적합한 모델이다. 파워프라자는 미세먼지 저감 방안과 친환경 이슈에 맞춰 환경부에서 진행 중인 ‘공공부문 친환경차 의무구매 제도’로 전국 각 지자체의 관공서 및 공공/행정기관의 보급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자영업자의 발이 되던 라보(LPG)의 단종으로 경형 화물차의 공급 물량이 줄어든 지금, 대체 차량으로 ‘라보ev피스’가 주목받고 있어 민간 부분 판매도 활기를 띠고 있다.파워프라자 ‘라보ev피스’의 장점은 경제성에만 있지 않다. 반도체 수급의 어려움으로 최소 6개월 이상이 소요되는 타사 전기화물차에 비해 빠른 보급 역시 큰 몫을 한다. 사전 물량 확보와 모듈화된 제작 기술로 구매 후 2개월 이내 차량을 보급 받을 수 있으며, 평생 무상 AS 서비스라는 정책으로 사후 관리의 편의성을 제공, 기관과 업체의 효율적 운행을 돕는다.△공주시청 △서울강북구새마을회 △울산광역시 중구청 △강남구청(양재천 관리) △관악구청 공원녹지과(공원 관리) △서울농수산식품공사(화물 운송/관리) △용산가족공원(공원 조경 관리) △서울숲공원(미화업무 지원) △낙산공원(공원 관리) △성남시청(하천 보행도로 관리) △강릉시청(시립수목원 관리) △부안읍 주민복지회 △김천시청(공원 조경 관리) △서울시설관리공단(주차 관리/어린이대공원/청계천 관리) △강북구 새마을회 △괴산시설사업소(화물 운송/관리) △양주시시설관리공단(현수막/시설 관리) △경북 팔공산 휴양림(산림 조경 관리) △힐리언스 리조트 (시설물/조경 관리) △제주도 가파리 어촌계(어민 지원) △하나은행 인재개발원(시설/조경 관리) △강원대학교(연구 지원 업무) △광주과학기술원(시설 관리용) 등올해 들어 정부는 전기화물차(종)의 보급물량을 2만5000대에서 4만1000대로 대폭 늘렸다. ‘정부 보조금’과 다양한 ‘세제 혜택’(개별소비세, 교육세, 취득세 감면 등)을 제공하며 보급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 자세를 취하고 있다.파워프라자는 이에 발맞춰 자사 할인, 사은품 증정, 무상 관리 교육 등을 제공해 부담 없는 가격에 ‘라보ev피스’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
서울 어린이대공원, 전기화물차 라보ev피스 2대 도입최근 미세먼지 농도가 연일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와 미세먼지 그리고 최근 요소수 파동까지. 이러한 이슈들로 골머리를 앓는 지금, 친환경 차량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서울시설공단은 불안한 환경에 노출된 아이들의 안전과 환경을 생각해, 파워프라자의 전기화물차 0.5톤 ‘라보ev피스’를 추가로 도입하며 친환경 도시 구축에 적극적인 자세를 취했다. 이번 보급은 2017년, 2018년 도입과 2019년 3대 도입에 이은 4번째 추가 도입으로 보급된 차량 2대는 어린이대공원 시설 관리용으로 활용된다. 공공기관 중 가장 많은 전기화물차를 운영하는 기관이 됐다. 서울시설공단은 앞서 보급됐던 ‘라보ev피스’ 차량이 공용주차장(지하) 및 공원 관리용으로 매우 활용도가 좋음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작업자의 환경 개선에 효과적이며 도심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불쾌한 소음을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을 꼽았다. 공공시설 관리용 차량 특성상, 장거리 운행보다는 근거리 운행이 더 필요하며, 정해진 시간에 충전도 가능해서 차량 관리 측면에서도 효율적임을 높이 평가하며, 추가 도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최근 이슈로 떠오른 요소수 사태처럼, 디젤 차량에 필수적인 관리 물품의 품귀 현상으로 화물차(버스) 업계는 직격탄을 맞았다. 이로 인해 역설적이게도 전기화물차의 수요와 공급은 더욱 높아졌고, 정부의 적극적 보급 정책과 충전시설 확충 등 인프라의 확장으로 친환경 차로의 대체는 가속화되고 있다. 소비자들의 의식 역시 이전과 달리 전기차 전환에 긍정적으로 변하며, 자동차산업의 축이 가솔린 차량에서 친환경차로 이동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 됐다. 전기화물차는 강점은 친환경의 이점뿐 아니라 유류비 절감, 별도의 관리 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 점이다. 특히 파워프라자의 전기화물차는 기존 화물차를 개조해 판매하고 있어, 차량은 인도받기까지 대기 시간도 매우 짧은 편이다(*주문 후 최소 2주 시간 소요). 업계 유일 무상 AS 서비스 및 출장 서비스를 지원하며 공공기관은 물론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의 큰 힘이 되고 있다. 파워프라자는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소상공인(개인)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보급 정책으로 ‘정부 보조금’과 다양한 ‘세제 혜택’(개별소비세, 교육세, 취득세 감면 등)은 물론 자사 할인과 운영·관리 교육을 지원하며 부담 없는 가격에 ‘라보ev피스’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라보ev피스’의 보급이 꾸준히 이어지는 것은 작은 차체이지만, 순발력 있는 기동력과 넉넉한 적재량(500kg), 우수한 파워로 활용도가 높은 경형 전기 화물차라는 점이다. 일반 내연기관 차량에 비해 저렴한 유지/관리 비용도 한몫을 했다. 올해 초 단종된 라보(LPG)를 대신해 전기차 라보(EV)는 파워프라자의 전기자동차 제작 기술로 계속적인 생산과 판매가 가능한 국내 유일 모델이라는 점도 큰 요인으로 꼽힌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 방안과 친환경 이슈에 맞춰 환경부에서 진행 중인 ‘공공부문 친환경차 의무구매 제도’로 전국 각 지자체의 관공서 및 공공/행정기관의 보급은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
현대자동차그룹, ‘2021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지’ 개최현대자동차그룹은 11월 15~19일 현대자동차·기아 본사에서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들과 신기술 실증 시연을 위한 ‘2021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지(Open Innovation Lounge)’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지는 창의적이고 민첩한 상품 및 신기술 개발 문화를 조성하고, 외부 스타트업과 기술 협력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기술 경험을 빠르게 차량에 적용하기 위해 2019년 시작된 현대차그룹의 개방형 혁신 상품 개발 플랫폼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혁신과 그 이상을 그리다(Paint the Innovation and Beyond)’라는 슬로건 아래 현대차그룹이 상상하는 120건의 미래 기술 경험 시나리오를 비롯해 총 12개 스타트업과 진행한 기술 개발 협업 결과물이 전시됐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지를 위해 약 300개의 글로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상품 고객 만족(Customer Satisfaction) △기술 구현 가능성(Feasibility) △기술 독창성(Innovativeness)을 평가한 후 최종적으로 국내 1팀, 북미 5팀, 유럽 3팀, 중국 1팀, 이스라엘 2팀 등 총 12팀을 선정했다. 현대차그룹은 선정된 스타트업들이 기술을 실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제작비 일체와 차량 등을 지원했으며, 각 스타트업은 현지에서 약 3~10개월 동안 기술과 아이디어를 실제 차량이나 목업으로 구현해 행사에 참여했다. 참가 스타트업들이 구현한 기술은 △감각의 확장(Expansion of Sensation) △웰빙 차량 공간(In-Cabin Wellness) △충전 솔루션(Charging Solution) 등 세 가지 주요 테마로 전시됐다. ‘감각의 확장’ 테마존에서는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식물성 가죽 △테일게이트에 적용해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 시 사운드 시스템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플랫코어 스피커 △기존 앰비언트라이트 대비 광범위하고 다채로운 라이트 패턴을 구현하는 전도성 발광 페인트 △선루프 등 유리에 적용 시 조명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단방향 출광 면광원 △적은 양의 전류로도 다양한 표면에 열을 전달하는 전도성 발열 페인트 △냄새 분석을 통해 알맞은 향을 제공하는 스마트 디퓨저 등이 전시됐다. ‘웰빙 차량 공간’ 테마존에서는 △차량 내 이산화탄소 및 습도 제거까지 가능한 공기 청정 솔루션 △개인의 생체 주기에 맞춰 휴식·집중 효과를 제공하는 인간 중심 조명 등이 전시됐으며, ‘충전 솔루션’ 테마존에서는 △차량 외부에 다양한 면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태양광 필름 △자동 충전 로봇 등이 선보였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이번 행사에서 △차량 유리 사이에 변색 가변 필름을 접합해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글라스’ △물리적 진동과 증강 사운드를 시트별로 제공하는 ‘시트 내장 사운드 시스템’의 선행 개발 결과를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기술은 지난해 오픈이노베이션 라운지를 통해 임직원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뒤 내부 TFT를 통해 실제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마찬가지로 현대차그룹은 올해 전시된 기술 중 고객 관점에서 선호도 및 필요도를 높이 평가받은 기술들에 대해서 신속하게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세스 절차를 거친 뒤, 실제 차량 적용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해당 행사는 2019년부터 현대차·기아의 상품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대차그룹은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인 현대 크래들(Hyundai CRADLE, 북미·유럽·중국·이스라엘·싱가포르) 및 제로원(ZER01NE, 국내)과 함께 800여개의 혁신적인 글로벌 스타트업의 기술 시나리오를 검토하는 실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그중 일부를 실제 차량에 적용하는 등 기술 협업을 확대해오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현대 크래들 실리콘밸리와 베를린 대표 외에도 국내와 네덜란드, 독일, 핀란드, 중국, 이스라엘 등의 글로벌 스타트업 대표 및 관계자 약 20명이 직접 참가했다. 현대차·기아 상품본부장 김흥수 전무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생태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실험적으로 적용하고, 다양하고 창의적인 혁신 업체와 적극적으로 협업하는 것이 필수”라며 “현대차그룹은 빠른 의사 결정을 통해 발전하는 방식(Quick Win, Fast Fail)으로 운영되는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지를 통해 글로벌 스타트업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모빌리티의 큰 변곡점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자동차그룹, ‘2021 HMG 개발자 콘퍼런스’ 성황리 종료현대자동차그룹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분야까지 확장된 모빌리티 기업으로서의 다양한 연구성과를 개발자들과 공유하고 소프트웨어 분야 등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마련한 ‘2021 HMG 개발자 콘퍼런스(HMG Developer Conference)’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으로의 여정(Journey for Smart Mobility Solution)’을 주제로 이달 10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콘퍼런스에 총 6500여 명이 참관을 등록해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와 △현대차그룹과 협력하고 있는 우수 스타트업 5개 팀(MOBINN, 메쉬코리아, 슈퍼무브, 모빌테크, 메이아이)에서 사전심사를 통해 선발된 총 70명에 이르는 개발자의 기술 발표를 경청했다. 이번 발표 세션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친환경차 △로보틱스 △인포테인먼트 △모빌리티 서비스 △버추얼 개발 △스마트팩토리 △미래 모빌리티 등에 걸친 총 53개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실무 개발자들이 기술개발 과정에서 습득한 문제해결 노하우를 직접 프리젠테이션하고 라이브 Q&A를 통해 개별 기술에 대한 심화한 지식을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발표 세션에 앞서서는 연구개발본부장 알버트 비어만 사장을 비롯해 추교웅 전무(전자 담당), 장웅준 상무(자율주행 사업부), 현동진 상무(로보틱스랩), 배현주 상무(샤시제어개발실), 권해영 상무(인포테인먼트개발실), 서경원 실장(연료전지 성능개발실) 등 R&D 주요 리더들이 나서 현대차그룹의 주요 연구개발 성과 및 방향성을 소개했다. 이들은 특히 발표를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를 향한 여정의 밑바탕에는 개발자들이 항상 가장 중심에 있다”며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부터 컴포넌트까지 공용화된 자율주행 기술의 자체 개발, 모빌리티의 성능 향상, 미래 로봇기술 연구,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UX 강화 등을 위해서는 소재·기계·전기전자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양쪽의 특성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융복합형 개발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외부 연사 발표 세션에서는 AI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이자 현대차그룹 자문 교수인 MIT 컴퓨터공학·인공지능연구소(MIT CSAIL) 소장 다니엘라 러스(Daniela Rus) 교수와 현대차그룹과 AI 관련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전기·컴퓨터공학과 송한(Song Han) 교수가 최신 기술 동향과 연구 프로젝트 등을 공유했다. 또한 현대차·기아 TaaS (Transportation as a Service) 본부장을 맡고 있으며, IT·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 전문가인 송창현 사장의 키노트 발표도 참가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송 사장은 “현대차그룹은 자동차를 넘어 사람, 사물,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모빌리티와 물류 분야의 TaaS 제공자로 변신 중”이라며 “향후 AMES (Autonomous, Mobility, Energy, Software) 기술과 솔루션이 현대차그룹 TaaS 성공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고객들이 이동에 대해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는 클라우드 트랜스포테이션(Cloud Transportation)과 차량들을 연결해 더욱더 쉽고 빠르게 모빌리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디벨로퍼스 플랫폼(Developers Platform)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현대차그룹의 TaaS 청사진을 소개했다. 현대차·기아 오픈이노베이션담당 지영조 사장은 향후 개발자들과의 관계 강화를 위한 DR (Developer Relations) 활동 계획을 소개했다. 지 사장은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는 현대차그룹은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기술의 혁신을 위해 다양한 연구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지속해서 축적하고 있으며, 그 상세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더 많은 개발자와 공유하고자 자동차 기업 최초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기술 세미나, 기술 블로그, 신기술 데모데이 등 내·외부 개발자들이 활발히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역량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상시 영입을 위한 직무상담과 우수 스타트업의 기술 홍보를 위한 온라인 부스도 함께 운영돼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끌어냈다. 현대차그룹은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기업이 되기 위해 우수한 역량을 갖춘 융복합형 소프트웨어 인재 확보가 필수 요소라며, 앞으로도 개발자들을 위한 기업문화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 HMG 개발자 콘퍼런스는 행사 후에도 모빌리티와 소프트웨어의 미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현대차그룹 공식 유튜브()를 방문해 모든 세션을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
그린 스마트 모빌리티 블루윙모터스, 인도네시아 UNS와 MOU 체결… 동남아 진출 첫발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조인트 벤처 멤버사 블루윙모터스(대표 김민호)가 11월 4일 인도네시아국립대학 모빌리티 연구 기관 UNS (Universitas Sebelas Maret)와 인도네시아 내 이륜차 전환 공동 사업 및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블루윙모터스는 유류 이륜차를 전기 이륜차로 전동화하는 그린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 기업으로, 본투글로벌센터가 운영하는 DNA 융합 제품 서비스 해외 진출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블루윙모터스는 이륜차 전동화 시범 사업 등 정부 주도의 탄소 감축 정책을 펼치는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UNS와 협업을 통해 인도네시아 내 유류 오토바이 전동화 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정부 주도의 이륜차 전동화 사업까지 참여할 계획이다. UNS는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전기차 및 전기 이륜차와 리튬이온 배터리의 혁신을 위한 연구 개발(R&D)과 테스트 진행을 허가받은 유일한 대학 연구 기관이다. 블루윙모터스는 현재 UNS에서 분사한 스핀오프 기업 두 곳과 배터리, 전환 기술 분야 협력을 위한 후속 파트너십 체결을 논의하고 있다. 블루윙모터스에 따르면 실제 인도네시아 정부는 자카르타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발생한 심각한 대기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 8월 내연 엔진이 탑재된 이륜차를 전동화하는 시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2030년까지 전동 오토바이와 전기 자동차 보급을 각각 1300만대, 220만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블루윙모터스 김민호 대표는 “인도네시아 시장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환경 문제의 주요 원인인 유류 이륜차 수 감소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가운데 하나인 기후 변화 대응에 힘을 보태는 것이 우리 목표”라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UNS와의 이륜차 전환 분야 공동 연구 및 실증 사업 등에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년에 설립된 블루윙모터스는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자체 개발한 컨트롤러를 활용한 이륜차 전환 사업과 전동화한 전기 이륜차에 GPS를 장착해 이동한 거리만큼 탄소 배출권을 확보하는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올 8월 싱가포르 골드벨 그룹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선정, 동남아 시장에서 이륜차 전환 실증 사업(PoC, Proof of Concept)을 추진하고 있다. 올 9월에는 세계 3대 정유 회사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사의 기업 주도형 벤처 캐피털(CVC, Corporate Venture Capital)인 론치패드(Launchpad)가 주최한 웨비나에서 아시아 최초 패널로 마이크로모빌리티의 미래라는 주제로 토론을 펼친 바 있다. 한편 이번 블루윙모터스와 UNS의 협업은 본투글로벌센터에서 진행하는 합작 법인 파트너십 발굴·형성 프로그램의 하나로 이뤄졌다. 본투글로벌센터는 DNA 융합 제품·서비스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을 통해 혁신 기술 기업에 합작 법인 형태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합작 법인 파트너십 발굴·형성부터 합작 법인 설립, 운영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국내외 스타트업에 공동 연구 개발, 실증, 시장진 출 등에 필요한 부분을 전 방위 지원한다.
-
인피니언-현대차 그룹, 미래 모빌리티와 디지털화를 선도하는 스타트업 육성반도체는 디지털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신기술의 핵심이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스타트업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현대차 그룹과 MOU를 체결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서 인피니언은 스타트업들에 제품 차원의 기술 전문성을 지원하고 싱가포르에 있는 인피니언 코이노베이션 스페이스(Co-Innovation Space)에서 긴밀하게 협력할 기회를 제공한다. 중점 분야는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 시티 △스마트 팩토리 애플리케이션에 관련한 혁신이다. OktoberTech Asia Pacific 2021 행사에서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경영이사회 위원이자 CMO인 헬무트 가젤(Helmut Gassel) 박사는 “전동화와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는 환경에서 창의성과 혁신을 위해서는 다양한 지식 분야 간에 협력이 필요하다. 기업의 성공을 위해서 공동 혁신 (co-innovation)이 중요하게 됐다”며 “미래 기술을 선도하는 세계적 기업인 현대차와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인피니언은 통합하기 쉬운 반도체 솔루션과 시스템 전문성 및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 에코시스템을 육성하고 스타트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 윈-윈 파트너십은 인피니언의 센서, 마이크로컨트롤러, 엑추에이터, 보안 등을 포함하는 인피니언의 통합 하드웨어 솔루션과 미래 기술에 역점을 둔 현대차의 우수 스타트업 포트폴리오를 활용한 협력을 모색한다. 첫 단계로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아시아 퍼시픽과 서울 및 싱가포르에 있는 현대 크래들(Hyundai CRADLE)이 협력한다. 다음 단계로 현대 크래들과 인피니언이 위치한 세계 다른 지역으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그룹 CIO 지영조 사장은 “현대차는 훌륭한 공급 업체이자 파트너인 인피니언과 싱가폴에서 혁신적인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서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대차와 인피니언이 서로 다른 분야의 신기술 발굴을 위해 협력함으로써 동남아시아에 새로운 기회들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피니언과 현대차는 에코시스템 파트너들과 콘퍼런스, 해커톤, 챌린지 등의 이벤트를 진행해 동남아시아 지역의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것이다. 양사는 미래 모빌리티, IoT, 인공지능 분야에서 활약하는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